한국인 입맛에도 찰떡! 실패 없는 필리핀 로컬 맛집 추천 메뉴 모음집😋
해외여행에서 가장 설레는 순간 중 하나, 바로 현지 식당에서의 한 끼 아닐까요? 낯선 나라에서 새로운 맛을 마주할 때의 그 짜릿함! 필리핀에 왔다면 그냥 패스트푸드나 한국 음식 먹고 지나가긴 너무 아깝쥬~?
특히 필리핀 로컬 식당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진짜 필리핀 사람들의 '찐' 일상 밥상을 체험할 수 있어서 여행의 재미가 두 배, 세 배! 오늘은 입맛 까다로운 한국인들도 반할만한, 실패 확률 0% 필리핀 현지식당 추천 메뉴들을 소개해보려구요🙌
'뭐 먹을까?'라는 고민은 여행지에서도 예외 없죠. 필리핀에는 무수한 현지 식당들이 있는데, 메뉴판에 낯선 단어들이 가득하면 도전하기 망설여질 수 있어요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필리핀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10가지, 직접 먹어보고 정리한 찐 추천 리스트예요! 고기파도, 국물파도, 디저트파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골라봤구요~
이 리스트만 들고 가면 필리핀 로컬 식당에서 ‘아는 사람’처럼 자신 있게 주문할 수 있다구요😉
그럼, 한 번쯤 꼭 먹어봐야 할 필리핀 현지 메뉴들! 같이 살펴볼까요?🍚
🍢 1. 바베큐 꼬치 (BBQ Skewers)
길거리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필리핀식 바베큐 꼬치는 정말 군침 돌게 만드는 마성의 메뉴예요ㅎㅎ. 달달하면서도 짭조름한 소스를 바르고 숯불에 구워내는데, 냄새부터 이미 반칙이쥬? 돼지고기, 닭고기, 간, 심지어 닭껍질까지 다양한 부위가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구요~ 가격도 저렴해서 맥주 한 캔과 먹으면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 2. 시니강 (Sinigang)
시큼~한 국물에 빠져드는 중독적인 맛! 필리핀 대표 탕요리 ‘시니강’은 한국의 김치찌개를 떠올리게 하는 시큼함이 포인트예요. 주로 돼지고기나 새우, 생선으로 끓이는데, 여기에 토마토, 타마린드, 무, 가지, 고추 등을 넣어 국물맛을 시원하게 잡아줘요. 더운 날씨에도 속이 풀리는 느낌이라 점심메뉴로 딱 좋답니다🙃
🥩 3. 불랄로 (Bulalo)
뜨끈한 뼈해장국 느낌 찾고 있다면 무조건 이거요! 소의 무릎뼈를 우려내 만든 ‘불랄로’는 깊고 진한 국물이 일품인데, 국물 한 숟갈 뜨는 순간 속이 싸~악 풀려요. 안에 들어있는 소고기와 골수까지 쪽쪽 빨아먹는 재미가 있구요ㅋㅋ. 쌀밥과 함께 먹으면 완벽한 한 끼 식사 가능!
🥦 4. 찹수이 (Chopsuey)
야채 부족한 여행자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메뉴! 찹수이는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버섯 등을 굴소스 베이스로 볶아낸 일종의 채소볶음인데요~ 고기나 해산물도 함께 들어가서 영양도 듬뿍, 맛도 담백해서 부담 없이 먹기 좋습니다. 현지인들도 반찬처럼 곁들여 먹는 인기 메뉴예요👍
🍜 5. 판싯 (Pancit)
필리핀 스타일 볶음면인데, 놀랍게도 국수 문화가 있는 우리랑 잘 맞더라구요! 판싯 비혼(Pancit Bihon)은 얇은 쌀국수를, 판싯 칸톤(Pancit Canton)은 노란 라면 느낌의 면을 사용해요. 채소, 고기, 새우 등을 넣고 간장소스로 볶아내는데, 숙취 해소에도 좋고 간식으로도 최고! 여행 중 한 끼로 부담 없이 딱!
🍗 6. 7. 아도보 & 크리스피 파따
아도보는 필리핀 국민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간장, 식초, 마늘로 조린 고기 요리라서 한국인 입맛에도 찰떡입니다. 돼지고기 아도보는 밥도둑 그 자체! 그리고 크리스피 파따는 통돼지 족발을 바삭하게 튀긴 요리로,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 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진짜 미쳤슴다! 이 둘은 식당에서 보이면 무조건 시켜야 할 메뉴💯
🍜 8. 시식 (Sishik)
필리핀의 식당에서는 다양한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시식' 플래터가 있어요ㅎㅎ 이 메뉴는 고기, 해산물, 야채 등 여러 종류의 작은 요리를 한 접시에 담아, 현지의 여러 맛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한 입씩 맛보면서 이곳 요리의 다채로움을 느껴보면,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진짜 필리핀의 맛을 제대로 경험하게 되는 기분이 들었구요! 가격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서, 다양한 메뉴를 한번에 맛보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하겠심다!
🍗 9. 치킨 이나살 (Chicken Inasal)
닭구이를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이거 드셔보셔야 해요! 필리핀 바콜로드 지역에서 유래된 ‘치킨 이나살’은 마늘, 레몬그라스, 식초, 아나토 오일 등으로 재운 닭고기를 숯불에 구워낸 음식인데요~ 육즙이 살아있고, 고기결이 야들야들해서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다니까요?! 간단한 듯하지만 양념이 독특해서 중독성 장난 아니구요! 갈릭 라이스와 함께 먹으면 진짜 현지인처럼 먹는 거쥬 ㅎㅎ
🍌 10. 투론 (Turon)
밥 다 먹고 디저트도 빠질 수 없죠! 투론은 필리핀식 바나나 스프링롤이에요🍌 바나나와 때로는 잭프룻을 라이스페이퍼로 감싼 후 튀겨서 겉은 바삭! 속은 달콤~ 고소한 카라멜이 입 안 가득 퍼지는 기분이랄까…? 겉에 설탕이 녹아 코팅돼 있어서 그냥 간식으로도 완전 만족스럽구요! 거리에서 사먹는 게 제맛이지만 식당 디저트로도 자주 나오는 메뉴라 꼭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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